[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①규모]아파트·오피스텔 멀티주거단지 446가구

입력 2014-10-16 07:30
수정 2014-10-16 08:05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아파트 216가구, 오피스텔 230실 규모
부산 시청 바로 옆에 위치…관공서·편의시설·교통 인프라 등 우수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와 1227가구의 복합주거단지 조성



[ 부산=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은 10월17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6의 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의 3개동으로 이뤄진다. 2개동은 아파트 216가구(전용 59~84㎡)이고 1개동은 오피스텔 230실(전용29~64㎡) 규모다. 오피스텔의 경우 투룸형(87%)과 업무전용(13%)으로 구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4월 분양을 마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와 함께 총 1227가구(아파트 448가구, 오피스텔 779실) 규모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분양 당시 아파트 평균 17.7대 1, 오피스텔 평균 18.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분양을 완료했다.

주변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전용 84㎡A를 기준으로 최근 시세는 분양가 대비 4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시청 바로 옆에 조성된다는 입지 장점과 브랜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때문에 이번에 분양되는 후속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전언이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II는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들어설 연제구는 부산시청, 부산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지방국세청 등 행정기관 26개소가 밀집했다.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유동인구와 유관 업무시설의 근무자들까지 더해져 유입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바로 앞에 있어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버스정류장이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15분 거리에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 병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다. 부산 시민공원, 광복기념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파트 동에는 실내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샤워실, 건식 사우나 포함) 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 동에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북카페, 코인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주민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동에는 가족 및 친척이 방문하였을 시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도록 게스트룸도 있다.

아파트는 전용 59~84㎡ 규모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 59㎡의 경우 안방과 자녀방을 분리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통합해 안방과 연계된 부부의 알파룸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전용 84㎡의 경우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안방과 드레스룸을 통합해 좀 더 넓은 안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에는 지난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에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진 다이닝 오픈 서고를 전 평형에 적용됐다.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 배치한 다이닝 오픈 서고 배치로 가족간의 소통과 홈스쿨링이 가능하다.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투룸형과 원룸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중형 오피스텔의 경우 침실과 거실의 공간을 분리했다. 침실 공간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CCTV 카메라 설치된다. 오피스텔 주차장에는 위급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비상벨도 마련된다. 단지 내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용 시설의 전기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대기 전력 차단 시스템,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과 첨단 홈 네트워크,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 첨단 홈 오토메이션 등도 도입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한다. 아파트에 대해서는 1000만원, 투룸 오피스텔은 300만원이다. 입주시기는 2017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됐다. (051)7474-58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