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리디아 고·이민지, 하나·외환챔피언십 맞대결

입력 2014-10-15 21:25
수정 2014-10-16 05:55
[ 한은구 기자 ] 차세대 ‘골프 여제’를 다툴 ‘3인방’ 김효주(19·롯데)와 리디아 고(17·뉴질랜드), 이민지(18·호주)가 미국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맞대결을 펼친다.

LPGA투어가 15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세 선수는 16일 오전 10시18분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신혼여행을 미루고 출전한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오전 10시40분 미셸 위, 폴라 크리머와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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