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손씻기의 날, 2000명 세균 감염 사망…손만 씻어도

입력 2014-10-15 20:07


세계 손씻기의 날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씻기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이 날은 2008년 10월 15일 UN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감염에 의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사성 질환은 손씻기만 잘하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어린이 수가 매일 2000명에 이른다고 전해졌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손씻기만 해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세계 손씻기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손씻기의 날, 지금부터 손을 잘씻어야겠다", "세계 손씻기의 날, 소변 보고 손 안씻는 사람들 많던데", "세계 손씻기의 날, 매일 2000명이 사망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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