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손씻기의 날, 손 씻지 않아서 사망하는 어린이 수가 무려

입력 2014-10-15 17:49

세계 손씻기의 날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씻기의 날'이다.

이 날은 2008년 10월 15일 UN총회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감염에 의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망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손씻기만 잘하면 대부분 예방 가능한 설사성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어린이 수가 매일 2000명에 이른다고 전해졌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손씻기만 해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면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세계 손씻기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손씻기의 날, 지금부터 손을 잘씻어야겠다", "세계 손씻기의 날, 소변 보고 손 안씻는 사람들 많던데", "세계 손씻기의 날, 매일 2000명이 사망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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