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수익률 구간에 우대수익률 0.05%P 추가

입력 2014-10-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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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THE SAFE e- 발행어음'


[ 하헌형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온라인 상에서 발행어음 매수 시 전 수익률 구간에서 연 0.05%의 우대 수익률을 제공하는 ‘THE SAFE e-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기존 수익률 구간에 우대 수익률 0.05%포인트를 추가로 보태주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이 어음을 매입한 고객은 만기일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받는다.

기존 메리츠 THE SAFE 발행어음 상품에 전 구간 0.05% 우대수익률을 추가해 △1~29일 연 2.30%, 30~89일 2.30%, 90~179일 2.35%, 180~269일 2.40%, 270~364일 2.40%, 365일 2.4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만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한 가입 요건을 갖추면 절세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비과세 생계형’과 ‘세금 우대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 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전달 급여 이체 시(50만원 이상) 다음달 수수료도 면제된다.

부가서비스 혜택도 다양하다. 신규 가입 시 1년간 온라인 이체 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가,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에는 익월 수수료가 면제된다. 예치 기간 및 금액 등 가입 제한 조건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등록한 뒤 매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34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고객에게 유리하다”며 “예치 기간, 금액 등의 제한 조건이 적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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