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채림 측 웃어른께 인사 ‘긴장 역력’

입력 2014-10-14 12:21
[박윤진 기자]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가 중국서 웨딩마치를 올린다.10월14일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타이위안시에서 가족, 지인 등만 초대한 가운데 부부의 연을 맺는다.시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가오쯔치가 신부 채림을 맞이하며 어른들에게 차를 올리는 모습이다. 붉은 치파오를 입은 새신부 채림의 수줍은 미소, 긴장된표정으로 어른들 앞에 선 가오쯔치의 모습이 인상 깊다. 결혼식 하루 전날 밤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식이 24시간도 남지 않아 약간 긴장된다”며 “오늘 밤 신부를 볼 수 없네”라고 결혼식을 앞둔 떨리는 심경을 전하기도.두 사람은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연을 맺었으며 올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6월에는 가오쯔치가 중국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3일 채림과 가오쯔치는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올린다. (사진출처: 시나 홈페이지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1박2일’ 김종도 “故김무생, 김주혁 친동생처럼 보살피라더라” 뭉클 ▶ [TV는 리뷰를 싣고]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첫술에 배부르랴 ▶ ‘무한도전’ 방송사고, 제작진 “후반작업 욕심 내다가…” 공식사과 ▶ [인터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오 나의 여신님 ▶ 홍예슬, 유민상의 그녀로 밝혀져 ‘시선집중’…과거보니 ‘섹시미 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