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파산신청 심경 고백 "모를 줄 알았다"

입력 2014-10-13 11:34

90년대 전설의 가수 현진영이 최근 파산 신청 이후 심경을 밝혔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 대표 마이너스 손이 모인 '30억 특집'으로 현진영, 김지현, 김현욱, 성대현이 출연해 사업 실패 경험담을 털어놨다.

현진영은 MC 규현이 파산 신청을 하게 된 경위를 묻자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면서 방송 최초로 파산 신청까지 하게 된 사연을 속 시원하게 고백했다.

현진영은 이 사실이 알려지기 전 동료가수 노유민의 카페에서 인증샷을 찍었다가 논란이 되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파산 신청한 걸 사람들이 모를 줄 알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그는 음반 녹음을 위해서 130kg까지 체중을 증가시켰던 경험들을 털어놓으며 음악인으로서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현진영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과 면책신청을 냈다.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제이에스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반환채권 1억 원을 포함해 4억 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30억 특집'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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