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블랙 먼데이'…외인·기관 매도에 장중 4%대 폭락

입력 2014-10-13 10:20
수정 2014-10-13 10:25
[ 박희진 기자 ]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3% 넘게 추락하고 있다.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대거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53포인트(3.33%) 하락한 537.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550대 초반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서 코스닥 지수는 장중 530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전 거래일 코스닥지수는 두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555.95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56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14일 이후 처음이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65억원, 기관은 15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나홀로 432억원 매수 우위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오락·문화가 5% 넘게 떨어지고 있고,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운송, 반도체 등도 4%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2.72% 떨어졌다. 파라다이스, 동서, CJ E&M은 5% 넘게 추락했다. 다음, CJ오쇼핑, 컴투스, 로엔 등도 3% 약세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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