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13일 BS금융지주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경남은행 인수에 따른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원을 유지했다.
올 3분기 예상 순이익 1051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은 소폭 하락했으나 대출성장이 10% 내외로 유지되고 있어 탑 라인(Top line)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은행업종 중 실적이 가장 안정적이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올 4분기부터는 경남은행 실적이 반영될 예정으로 수익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지난 1일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승인이 있었으며, 대금이 납부되면서 경남은행 인수가 마무리됐다.
한 연구원은 "올 4분기는 결산분기로 실적기여는 미미하겠지만, 내년엔 749억원의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행 은행업종 최선호주인 BS금융지주의 매력은 시중은행과 달리 성장성"이라며 "자체 성장력도 좋지만 인수를 통한 성장도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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