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윤초, 맞춤정장 '루쏘소' 안산점 17일 오픈

입력 2014-10-10 17:13
특유의 심미안과 감각 선보일 예정…오픈기념 도서 증정 이벤트 진행




“매력이란, 타인을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며 사람의 마음을 사고 팔 수 있는 화폐이다.”

매력에 관한 위의 촌철살인의 글귀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윤초 작가의 저서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즌2 –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 속의 한 구절이다.

매력에 대한 남다른 명언을 담고 있는 윤초작가의 저서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은 지난 2013년 반디앤루니스 분야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가 최고 지도층인 수장과 기관장 등 2,500명에게 발송하는 신년도서로 선정되는 등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평소 매력을 학문으로써 깊이 연구해온 윤초 작가는 대인관계에서 인정 받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 중 하나인 ‘옷과 스타일’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의상 디자이너이자, 의류 브랜드매장 오너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초 작가는 오는 17일 맞춤정장 브랜드 ‘루쏘소’의 60호 점을 오픈한다. 안산 중앙역 웨딩거리 루쏘소 안산점을 오픈할 윤초 작가는 30여 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어머니와 이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은 남다른 심미안과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개성 넘치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는 실제로 5년 간 의류제작분야에 종사하기도 했다.

이번 루쏘소 안산점 오픈에는 윤초작가의 지인들이 많은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혜광 디자인 손영준 대표가 발벗고 나서 인테리어 협찬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전 레바논대사를 역임한 다사랑월드 이영하 총재와 18대, 19대 부천시장을 역임한 홍건표 전시장, 장애인문화방송 이익재 대표, ㈜CF 송민석 대표, 법무법인 율원 강진석 변호사, 이화여대 최고위과정 동문 오종호 시인 등이 오픈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윤초 작가는 “매력을 말할 때 ‘옷은 날개다’라는 속담을 빼놓을 수 없듯이, 매력에 대해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옷과 스타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이번 ‘루쏘소’ 안산점 오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매력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작은 힘을 보탤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맞춤정장 브랜드 ‘루쏘소’는 이번 윤초 작가의 안산점 오픈을 계기로 미국, 일본, 중국, 몽골에 이어 60호점을 돌파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맞춤정장 예복의 태산임을 과시했다.

또한 ‘루쏘소’ 안산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맞춤정장 고객 전원에게 윤초 작가의 친필 싸인이 담긴 ‘영혼을 디자인하다 시즌2 – 마음을 조깅하는 백과사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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