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 컨트리클럽(파71·62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대회 첫날 공동 2위였던 유소연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9언더파 133타) 등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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