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가 삼성전자와 26억7000만원 규모의 파이널 패킹 공정 설비(물류 T&R)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물류 T&R은 제품의 정상적인 상태의 판별을 위한 것으로 장비 내에 설치되어 있는 비전시스템을 통하여 수초 내에 양품 또는 불량을 판별하며 GOOD으로 판단된 정상적인 제품은 설비 내부에 장착되어진 오토 T&R 시스템을 통해 포장을 하게 된다.
이 장비는 기존의 방식보다 완전 자동화와 간단한 조작법으로 작업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하고 있으며, 실링(SEALING)부의 온도분포도 또한 안정적이어서 균일한 작업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류 T&R은 고객사의 각 라인과 해외사이트에 신규튜자가 검토되고 있는 만큼 기존의 번인소터 공급계약과 더블어 제이티의 매출상승에 큰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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