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입주효과·인력풀, 마곡지구에 마곡럭스나인 '초호황'이라고…

입력 2014-10-10 10:37
서울 마곡·등촌·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서울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 시장이 달아올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부동산시장 수십 년 만에 호황이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전청약접수 만으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지난해 분양했던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불과 5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고, 안강건설의 ‘마곡 우성 르보아 2차’는 약 17일 만에 완판, 올해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 대명21종합건설의 '마곡 대명 투웨니퍼스트'는 분양 시작 15일만에 100% 계약을 마친 상태. 현재 30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까지 붙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이밖에 ‘마곡나루역 일성트루엘플래닛’, ‘헤리움’, ‘경동미르웰’ 등이 완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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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오피스텔이 호황을 맞은 이유는 개발 호재로 임대수요, 임대수익 증가는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마곡지구에다 인근 방화뉴타운까지 더하면 총 2만3655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수용 인구만 6만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LG그룹 11개 계열사와 연구원, 대우조선해양, 이화의료원 등 55개 업체 직원 7만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대기업의 첨단 연구개발(R&D)단지와 업무·상업단지도 조성된다. 마곡지구는 판교 업무지구의 5배에 이르고 서울 내 최대 업무단지라고 볼 수 있다.

군데군데 역세권이 만들어지는 것도 장점이다. 예컨대 판교신도시는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문정지구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뿐이다. 이에 비해 마곡지구는 발산역·마곡역(5호선), 신방화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9호선) 등 5개 역이 지나는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로서 역대 최고의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한편 안강건설이 마곡나루역 3분 거리에 특급호텔 서비스의 오피스텔 ‘마곡 럭스나인’을 선보여 관심 폭주다.

지난달 19~21일 청약을 실시한 ‘마곡 럭스나인’은 최고 2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계약률까지 높게 나타나 ‘완판’가 눈앞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 총 532실(전용면적 기준 21.87㎡/ 25.29㎡/ 32.58㎡)로 구성돼 있다.

‘마곡 럭스나인’은 호텔급 설비의 탄탄한 내실로 그간의 오피스텔과 격이 다른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기존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호텔급 서비스를 입주자들에게 제공돼 직장인들에게 폭발적 인기다.

입주민들에게 호텔식 조식 뷔페 서비스는 물론, 크린룸, 발레파킹, 세차 등 다양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형 PC 등 업무편의시설을 갖춘 비지니스 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까지 적용 등 입주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최고급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1.87㎡기준 1억2000만원. 융자를 통해 세를 놓을 경우 3000만원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에 비해 약 3000만원 저렴하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주)하나자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 또는 호수 미배정 시 자동환불이다. 방문예약 및 신청 접수는 대표전화1566-3683로 하면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대표전화로 사전 방문예약 및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대표전화 1566-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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