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가 세번째 부인에게 또 다시 이혼 소송을 당했다. 10월9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 따르면 “나훈아의 세 번째 부인 정 모씨가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정씨는 “나훈아와 연락이 닿지 않아 정상적인 혼인관계로 볼 수 없다”며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여주지원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나훈아의 부인 정씨가 직접 소장을 접수했다”며 “아직 사건은 배당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나훈아와 결혼한 정 씨는 1993년부터 자녀교육 문제로 나훈아와 떨어져 미국 하와이와 보스턴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나훈아는 1973년 배우 고은아의 사촌과 결혼한 지 약 2년 만에 이혼하고, 1976년 배우 김지미와 재혼했으나 6년 뒤에 헤어지고, 이후 셋 째 부인 정 씨와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나훈아 세번째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훈아 세 번째 부인, 이혼 안하는 이유가 뭐지?” “나훈아 세 번째 부인이었어?” “나훈아 세 번째 부인, 이혼은 안한다면서 왜 연락은 안돼지” “나훈아 세 번째 부인, 문제가 많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리얼스토리눈’ 방송 캡처) w스타뉴스 이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영아 재혼, 거물급 일본인 사업가 남편과 “행복한 결혼식” ▶ [인터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환상 속의 그대 ▶ 이이경, LG이노텍 사장 아들…숨겨진 연예계 ‘엄친아’ ▶ [TV는 리뷰를 싣고] ‘연애의 발견’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런닝맨’ 신민아, 개리 아슬아슬 스킨십 ‘한 것도 안 한 것도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