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개기월식, '발갛게 변한 쟁반같이 둥근 달'

입력 2014-10-08 20:11

[변성현 기자] 8일 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이날 개기월식은 2011년 이후 3년만에 관측된 것으로 음력 보름을 맞아 둥근 보름달이 점차 붉은빛으로 변하는 붉은 달을 관측할 수 있다.

한편 다음 개기월식은 2015년 4월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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