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엑스포 70만명 돌파 … 계약금액 1000억弗 넘어

입력 2014-10-08 16:23
수정 2014-10-08 18:02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 입장객 수가 당초 목표인 70만명을 돌파했다.

8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장 13일 만인 이날 오후 3시30분께 70만번째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폐막을 나흘이나 앞둔 만큼 이런 추세라면 8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열린 이번 엑스포는 지난달 26일 개막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몰리면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객 유치 성공 요인으로는 어린이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의 관심을 사로잡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꼽힌다.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가한 바이오 산업관과 화장품산업관에는 바이어로 붐비고 있다.

개막 이후 지난 7일까지 국내 바이어 2136명, 외국 바이어 1010명 등 총 3146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계약 상담은 9584건 이뤄졌다. 상담 금액은 국내 1212억원, 해외 8억9636만 달러에 달한다.

조직위는 "계약이 성사된 계약 건수와 금액은 157건에 1172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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