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잠실 제2롯데월드 쇼핑몰에 꾸린 브랜드 전시관을 이달 중 개장할 예정이다.
8일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이달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이미 전시관 구축은 끝낸 상태에서 롯데월드몰 개장 허가를 기다렸다"고 밝혔다.
수입차 메이커가 한국 시장에 브랜드 전시관을 여는 것은 렉서스가 처음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올해 초 부분 변경 된 CT200h 신차 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내 렉서스 브랜드 전시관을 열겠다고 알렸다.
렉서스는 고객들이 전시관을 방문해 차량을 접하고 도요타자동차 문화도 접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한국도요타는 올 여름 전시관 완공 이후 송파 일대 싱크홀(도로 침하) 문제로 서울시의 허가가 지연되면서 개장까지 수개월을 기다렸다.
최근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의 저층부 상업시설에 대한 임시사용을 승인했다. 롯데월드 쇼핑몰은 14일부터 개장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