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중앙광장, 둘레길 등 주민 휴식공간 곳곳 배치
단지 앞 초교 연계한 특화된 통학로 계획
오피스텔 입주민도 차량 1대 이상 주차 가능
[광명=최성남 기자] 광명역 푸르지오(배치도)는 단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조망권이 탁월한 아파트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조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주거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남서측의 서독산과 남동측의 수리산의 조망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선보인다.
주상복합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임에도 아파트동과 오피스텔동을 분리하고 상업시설은 오피스텔동 저층부에 배치해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 입주민의 동선을 겹치지 않게 만든 점이 인상적이다.
주거동의 바닥 면적이 전체 대지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건폐율도 18.61%로 낮은 편이라 주거동의 빽빽한 느낌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주차는 상업시설 주변의 일부 지상에만 주차가 가능하며 나머지는 100% 지하화됐다.
때문에 단지 지상에는 조경 공간이 넓게 확보된다. 단지 중앙의 잔디광장을 비롯해 단지를 둘러싸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외공연장, 키즈빌리지, 티가든 등 주민 휴식공간을 단지 곳곳에 꾸밀 계획이다.
지하 5층까지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넉넉한 주차도 가능할 전망이다. 아파트 입주민은 가구당 1.2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례적으로 오피스텔 입주민도 호실당 1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입주민은 기계식 주차가 아닌 자주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과 연계한 특화된 설계도 선보인다.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초등학교와 연계한 문화체험학습 통학로를 만들 계획이며 더불어 학교와 완충녹지, 통학로를 연계하는 지점에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주민쉼터도 꾸밀 예정이다.
주거동 지하층에 분산 배치되는 주민공동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독서실, 패밀리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들인다. 단지 내 상가 건물에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도 마련된다.
김우태 분양소장은 "인근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면서 "주상복합 부지임에도 일반 아파트 수준 이상의 커뮤니티와 단지 조경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897-64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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