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8일 법제사법위와 기획재정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를 포함해 12개 상임위에서 이틀째 국정감사를 계속한다.
법사위에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됨에 따라 2012년 대선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촉발된 정치 개입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위는 국세청을 상대로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서민 증세'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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