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Mnet '슈퍼스타K6' 출연중인 임도혁이 음원 수익과 관련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슈퍼스타K' 에 출연한 임도혁은 원칙적으로 겸직은 물론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을 하지 못한다. 겸직의 경우 해당 기관장의 허락으로 한시적 허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슈퍼위크를 거치며 공개된 '당신만이', '야생화'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하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Mnet의 한 방송관계자는 “임도혁의 방송활동은 기관장의 겸직 허가를 받은 상태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음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틀에서 지급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갖가지 논란을 딛고 생방송을 한 주 앞둔 임도혁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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