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12일 도심 한복판서 전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입력 2014-10-07 15:19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오는 12일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를 열고, 포럼 현장 내 각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하는 '프레시 마켓'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가 직거래 장터인 프레시마켓은 포럼 하루 전인 11일 오전부터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열린다. 경기·전라·충청·경상·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10여개의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10여개 참여 농가들은 전통방식으로 재배한 배, 독특한 제조법으로 특허를 취득한 김치, 유기농 숙성 된장, 청정 바다에서 잡은 건어물 등 다양한 농작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프레시마켓 현장의 부스와 관련 브로셔 등을 CJ 측이 지원하며 현장 매출 전액은 해당 농가가 갖는다.

CJ 측은 "재배한 작물의 유통 판로가 고민인 농가들이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특화된 작물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역시 재배한 농가가 직접 판매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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