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한국GM·쌍용차 유예할부상품 출시

입력 2014-10-07 14:27
수정 2014-10-07 14:36
아주캐피탈은 한국GM과 쌍용차를 대상으로 무이자·저금리 유예할부상품을 7일 출시했다.

한국GM의 스파크·크루즈·트랙스·캡티바·올란도를 구매할 경우 차량가의 절반은 무이자로 36개월간 갚고, 절반은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금리는 연 5.8%, 대출기간은 12∼36개월이다.

쌍용의 체어맨은 무이자와 유예할부를 결합한 상품이 적용된다. 차량가의 절반에 대해 원금만 36개월간 내고, 나머지 절반은 만기 때 상환하면 된다. 코란도C는 5년 장기 유예할부상품이다. 차량가의 75%는 원리금균등방식으로 갚고, 나머지 25%는 이자만 내면 된다. 금리는 연 5.5%, 만기 때 유예금액 전부를 상환하면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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