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재혼, AKB48 최초 만든 일본 재력가 … 연봉만 수십억

입력 2014-10-07 09:23
배우 김영아가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김영아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재력가인 남편이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창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영아는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김영아는 일본으로 무대를 이동, 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영아는 4일 일본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영아의 남편은 일본 사업가 '시바 코타'로 전해졌다. 지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만든 인물. AKB48은 일본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유명하다.

현재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국내외에서 많은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바 코타로는 10년 전 한 방송에서 연수입 1억 엔(약 10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승은정 인턴기자(숙명여대 의류학과 4년) sss3612@naver.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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