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콤, '박서원 효과'에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

입력 2014-10-07 09:10
수정 2014-10-07 09:16
[ 강지연 기자 ] 오리콤이 사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빅앤트 대표 영입 효과 덕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메디아나는 시초가 대비 350원(5.49%) 하락한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오리콤은 박 대표를 크리에이티브총괄(CCOㆍChief Creative Officer)로 선임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후 3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회사 측은 박 대표 영입으로 신규 광고주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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