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울컥'…타이틀곡 직접 들어보니

입력 2014-10-07 07:22

'K팝스타 시즌3' 우승자 버나드 박이 데뷔를 앞두고 '난'을 선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버나드 박의 선공개곡 '난'은 지난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오후 6시 기준 올레 뮤직 1위에 올랐다. 또 지니에서는 2위, 소리바다 5위 등 꾸준히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난' 티저 유튜브 바로가기

버나드박 소속사인 JYP 대표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버나드 연습을 위해 내가 만든 500곡 중 가장 부르기 어려운곡이 뭘까 고민하다 '난'을 시켰는데 듣고 울컥해버렸다"고 극찬했다.

이어 "노랠 제대로 배운 시간이 짧아 기술적으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버나드는 그냥 진심으로 듣는 사람을 쓰러뜨린다. 변화구 없이 그냥 돌직구"라는 글을 남겨 여전한 '버빠'임을 드러냈다.

버나드 박의 '난'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팝 발라드 곡을 버나드 박의 목소리에 맞게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버나드 박은 12일 인기가요 데뷔 무대를 갖고 13일 타이틀곡 'Before the Rain(비포 더 레인)'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에 누리꾼들은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보니 공들인게 어느정도인지 감이온다" ,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보고 나도 울컥 했다" , "버나드박 박진영 반응 이해되네. 버나드 활발한 활동 기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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