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65개국 130여 명의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은 쌍용차와 사업 비전, 중장기 제품 전략 등을 공유했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X100'의 양산형 콘셉트 카를 관람하고 출시 전략과 마케팅 계획도 논의했다.
한편 행사 첫날 열린 우수대리점 시상에서는 중국 대리점이 최우수 해외 대리점 상을 받았다. 중국 대리점은 지난 9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1% 성장한 판매고를 올렸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의 차세대 전략 모델인 X100을 시작으로 매년 1개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명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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