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동반위와 '식품·외식 산업' 상생 협약식

입력 2014-10-06 14:29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와 식품·외식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날 협약식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종사하는 식품·외식 산업에 대한 사업 철수와 출점 자제를 합의했다.

아워홈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3년 효력이 만료된 순대 청국장 등 관련 4가지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상생 실천 계획을 세웠다.

순대, 청국장 제품에 대해 시장 전면 철수를 진행한다. 관련 제조 기술은 중소기업으로 단계적인 사업 이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외식업과 관련해서도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준수, 대형복합다중시설, 역세권, 신 상권 위주로 출점하고 골목상권 확장은 최대한 피한다는 방침이다.

예식장업도 앞서 지난 7월 중소업계와 연 1개점만 출점한다는 내용보다 한발 더 나아가 신규 출점을 중단하기로 했다. 떡국·떡볶이용 떡에 대해서도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준수, 신규 시설의 확장을 자제한다고 합의했다.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왔고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동반위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식품·외식 산업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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