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콤, 이틀째 '상한가'…박용만 두산 회장 장남 영입

입력 2014-10-06 13:33
[ 강지연 기자 ] 오리콤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빅앤트 대표가 오리콤 크리에이티브총괄(CCOㆍChief Creative Officer)을 맡게 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6일 오후 1시30분 현재 오리콤은 전 거래일보다 545원(14.87%) 급등한 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2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오리콤은 지난 1일 박 대표를 CC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박 대표 영입으로 신규 광고주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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