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7일로 확정, 시간은 미정…에인절스 대 캔자스시티전 결과에 따라 결정
LA다저스가 보도한 등판일정에 따르면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선다. 등판 날짜는 확정됐지만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등판 시간은 다소 유동적이다.
상대 선발투수는 베테랑 우완 존 래키로 포스트 시즌 통산 19경기(16선발) 6승5패 평균 자책점 3.03으로 강한 선수다.
류현진 등판 일정이 공개되면서 그의 어깨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9월 중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MLB 닷컴은 류현진의 엉덩이 통증과 어깨 통증, 4월 말 견갑골 부상 등을 언급하면서 구단과 팬들이 류현진 등판일정에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류현진 등판일정이 공개된 뒤 다저스 내부 소식통을 인용, 1일 보도에 그는 평상시 구속을 회복한 상태다. 류현진 역시 디비전 시리즈를 앞두고 가진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 내내 원정경기에서 편했던 만큼 큰 차이점은 못 느낀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미국 언론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투구수 100~110개를 채워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믿는 어깨다" "중요한 경기니만큼 부상염려없이 호투해주길 바란다" "류현진 등판일정,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류현진 선수 요즘 너무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승은정 인턴기자(숙명여대 의류학과 4년) sss3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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