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미래부가 '업자와의 골프 금지령' 내렸는데 등

입력 2014-10-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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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가 ‘업자와의 골프 금지령’ 내렸는데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업자와의 골프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령을 시행. 특정 업무를 시작한 시점부터 직무 관련자와의 오락·골프·여행 및 사전접촉을 금지. 행동강령이 약해 말썽 피웠던 건 아닌데. 이제부터라도 ‘일벌백계’하길.


부산항의 ‘세계 6위’ 추락에 대해 말하길

부산항이 중국 닝보·저우산항에 밀려 컨테이너 처리 세계 6위로 추락(본지 3일자 A1면). 부산항만공사는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항만업계 관계자는 “물류에서 중국에 추월당해 걱정”이라며 “항만 경쟁력 강화 정책”을 주문.


수업 중 장애학생 차별 발언한 교수 논란

건국대 강사가 수강신청을 한 지체장애 1급 학생에게 “조별활동이 많아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 것”이라며 “수업을 듣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 학교 측은 징계를 검토할 예정. 무엇 때문에 가르치고 배우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할 듯.


부산국제영화제 개막…도시 위상 높이길

부산항이 중국에 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79개국 영화 314편을 초청. 부산시는 20일부터는 ‘정보기술(IT)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개최. 두 행사를 잘 치러 위상을 높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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