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빅토리아, 웨딩 스틸컷 공개…리얼 신혼부부 같은 포스 ‘기대↑’

입력 2014-10-02 17:50
[연예팀] 배우 차태현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영화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10월1일 영화사 신씨네 측은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감독 조근식) 촬영 시작 소식과 함께 주연배우 차태현과 빅토리아의 웨딩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태현과 빅토리아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차태현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보통 결혼식에서 부케를 들고 있는 쪽은 신부이나 스틸컷에서는 신랑인 차태현이 들고 있어 두 사람의 엽기적인(?) 관계를 예고하는 듯 했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에 성공한 두 남녀의 엽기적이면서도 상상을 초월한 신혼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아시아 프로젝트로 한중일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돼 주목을 받았다.한편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2015년 5월 한국과 중국에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스틸 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혁재, 송도 팬트하우스 아파트 경매 넘겨…‘채무 상환 능력 無’ ▶ [10초매거진] ‘복고프리’ 티아라, 멤버별 클럽룩 분석 ▶ 허지웅, 서북청년단 비판에 이어 조국 교수 “범죄단체조직죄” ▶[인터뷰] ‘운널사’ 보낸 장혁 “좋은 아홉수를 보내고 있다”▶ 제시카와 소녀시대, 결별에 타일러 권 “결혼계획無”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