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대한민국에 최초로 설립된 국내 토종 보험회사이다. ‘메리츠(MEIRTZ)’는 MERIT(혜택, 장점)에 복수형 어미를 붙여 ‘더 우수하고 장점과 혜택이 많은 보험회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기업 이념이 사명에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메리츠화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메리츠 걱정인형’이다. 2011년 7월, TV광고를 통해 등장한 ‘메리츠 걱정인형’은 걱정이 많아 잠 못드는 아이에게 할머니가 실로 칭칭 감아 만든 인형을 건네주면서 ‘이 인형이 너의 걱정을 모두 가져가 줄 거야’라고 이야기 하는 과테말라 인디언의 전래 동화에서 유래되었다. ‘걱정인형’이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해 준다는 점에서 보험업의 본질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소비자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귀엽고 깜찍한 ‘메리츠 걱정인형’의 이미지는 메리츠화재를 고객과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2014년 메리츠화재는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과 슬로건을 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최초를 넘어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1등 보험회사’라는 비전은 역사와 전통을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가치 제공을 통해, 100주년이 되는 2022년에는 1등 보험회사가 되겠다는 원대하면서도 실질적인 미래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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