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학여울역 쎄택 1·2전시장
야마하·타이틀리스트·MU골프 등 시타석... 질 좋고 저렴한 이월 특가상품 대거 출품
2천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 및 체험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마련
[유정우 기자] '2014 한경골프박람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쎄택(SETEC)에서 나흘간 열린다.
한경골프박람회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올해 출시한 신제품은 물론 다양한 골프 용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용품관에는 골프클럽과 의류, 가방, 스윙연습기 등 다양한 골프장비와 잡화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시타석에서는 야마하와 타이틀리스트, MU골프, 다코다 등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골프클럽을 직접 쳐볼 수 있다.
제임스밀러 탑스핀 퍼터는 시중가 30만원인 2014년형 투어 필 모델을 20만원 특가에 내논다. 현장에 마련된 퍼팅장에서 직접 타구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방향성과 직진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탑스핀 퍼터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부킹사이트 '골프K(www.golfk.co.kr)'는 사이트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무료)하는 모든 내방객에게 제균, 탈취 스프레이 '아쿠아시모' 등 기념품을 나눠준다. '골프K'는 한국경제신문과 골프장 ERP전문기업 무노스가 공동으로 론칭하는 1:1 맞춤형 온라인 부킹서비스다.
질 좋고 저렴한 이월상품을 찾는다면 아웃관에 주목하자. 에이케이골프, 97몰, 에스엠골프, 에스비스포츠, 마인드골프 등 국내 대표적인 골프 쇼핑몰 10여개가 출품해 주머니가 가벼운 골프애호가를 맞이한다.
에이케이골프는 시중가 80만원인 테일러메이드 R11s 드라이버(일본스펙)를 70%이상 할인 된 19만9천원 특가에 선착순 제공한다. 마인드골프는 엘로드 N-Solar(엔솔라) 풀세트를 99만원(시중가 160만원)에 선보인다. 97몰은 '국내 최저가' 골프클럽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시장에서는 한국경제신문 50주년을 맞아 타임슬라이스 프로그램을 활용 자신의 스윙을 실시간 영상으로 촬영, 무료 제공하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평소 자신의 스윙 폼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푸짐한 경품 행사도 열린다. 드라이버, 우드, 퍼터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경품응모함을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매일 선착순 유료 입장객에게는 기능성 팔찌, 스포츠 양말 등이 제공된다.입장료는 3천원이며 8일(수)까지 홈페이지(www.golfshow.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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