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BHC는 한우전문점 '창고43'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창고 43은 1등급 이상 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으로 현재 여의도 본점, 명동점 등 6개 직영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BHC는 10여년간 쌓아온 외식사업 시스템을 창고43에 적용, 효율적인 관리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창고43 인수로 '국민 간식' 치킨에서부터 고품격 한우에 이르는 폭넓은 브랜드를 갖췄다"며 "육류라는 공통점이 장기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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