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10월 2일 1·2순위 청약

입력 2014-10-01 09:27
[ 김하나 기자 ]삼성물산의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가 10월2일부터 1·2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단지답게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후 3일간 약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찾았다.

청약일정은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 재건축)는 지하 2층, 지상 33층의 4개동 총 421가구 중 전용 83~139㎡의 아파트 49가구가 일반분양 분으로 배정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다. 일반분양 49가구 중 41가구가 5층 이상 고층에 고루 배치됐다.

교통과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진 강남역 서초 삼성타운 배후에 위치해 있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단지 인근으로 정보사부지·롯데칠성 부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까지 추진 중이어서 개발이 정체되어있는 다른 강남지역과 차별화된다.

서울 강남·북과 판교, 용인을 잇는 지하철 2호선ㆍ신분당선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고,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한 테헤란로 업무지역, 서초 법원 및 검찰청 등 강남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27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00만원대로 결정돼 비슷한 시기에 공급되는 경쟁단지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인근 시세와 비교해봐도 크게 웃돌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우성3차 재건축)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02) 2043-8476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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