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LIG투자증권은 1일 만도에 대해 한라와의 순환출자구조 해소로 주가 할인 요인이 해소됐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제시하고 분석을 개시했다.
만도는 오는 6일 만도(신설사업회사)와 한라홀딩스로 분할 상장된다.
이현수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라와의 순환출자구조 해소되며 할인 요인이 해소됐다"며 "만도 본업에 대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며 업종 내 프리미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만도는 지난해와 올해 신규수주가 전년대비 각각 25.4%, 14.9% 증가했다"며 "2년 후 매출 반영 감안하면 2016년까지 매출 성장이 크게 나타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만도와 한라홀딩스에 대한 단기 주가 방향성은 6일 시초가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만도의 목표 시가총액은 2조7300억원 수준"이라며 "상장 당일 시초가가 25만2000원(시가총액 2조3700억원) 이하에 형성될 경우 매수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25만2000원 이상에서 형성될 경우 단기 관망 후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라홀딩스의 경우 적정 시가총액이 6200억원(주당 7만2000원 수준)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6만1000원을 기준으로 매수 또는 관망 후 대응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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