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볼링 국가대표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개인종합에서 우승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3관왕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이다.
이나영은 30일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5인조까지 치른 결과 이번 대회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에서 총 5132점(평균 213.83점)을 기록, 신리제인(말레이시아·595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볼링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에서 남긴 개인별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나영은 이번 대회 2·3인조에서 동료와 금메달을 따냈으며 개인종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3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나영이 따낸 메달 수는 총 5개. 그는 개인전 동메달과 이날 5인조 은메달을 포함해 자신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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