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취안저우 노선 취항식 … 요우커 효과 노린다

입력 2014-09-30 13:13

[ 김근희 기자 ] 진에어는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취안저우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주 2회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은 제주국제공항 3층 18번 탑승 게이트 앞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 신종균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제주-취안저우 노선은 제주에서 화요일과 토요일에 출발하는 주 2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LJ173편이 제주에서 오전 10시55분에 출발해 중국 취안저우에 낮 12시30분 도착한다. 복편인 LJ174편은 취안저우에서 오후 1시30분에 출발한다.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마 대표는 "이번 제주-취안저우 노선은 탑승객의 대부분이 중국인 관광객이 될 것" 이라며 "계속해서 중국 노선을 개설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노믹스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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