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4일 열려 … 마포대교 등 교통 통제

입력 2014-09-30 11:36
서울시는 이번주 토요일(4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비해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에 이르는 여의동로 등 일부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 일대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이용할 수 없다.

서울시는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지하철 5·9호선의 열차운행을 총 78회 늘린다. 시는 지하철 이용 시민이 급격히 늘어나면 비상대기열차를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 지하철은 상황에 따라 여의나루역(5호선)을 무정차 통과할 수도 있다.

불법 주·정차와 차를 세워두고 불꽃을 관람하는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불꽃을 볼 수 있는 원효·동작·한강·마포·서강대교 등 여의도 인근 교량에 인력을 배치해 계도 활동을 벌인다. 계도에 응하지 않고 차량을 그대로 세워두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견인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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