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男女, 공원서 나체로 성행위 '충격'

입력 2014-09-26 16:18
수정 2014-09-26 16:19
조선일보는 26일 최근 같은 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관내 공원에서 나체로 성행위를 하다 동료 경찰관에게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부천 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A여경사와 이 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B순경은 지난 주말 관내 한 공원 벤치에서 나체로 성행위를 벌이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해당 사건은 새벽 2시쯤 벌어졌으며 두 사람은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A경사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거칠게 항의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이 같은 지구대 소속 B순경을 알아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찰관의 소속 경찰서는 사건 다음날 감찰을 벌여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한 혐의로 A경사를 경무과로, B순경을 생활안전과로 대기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