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알고보니 일반인이 제작? '보기만 해도 뭉클'

입력 2014-09-26 14:23

박카스 광고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제약이 진행한 이번 박카스 29초 영화제의 주제는 '대한민국에서 ○○○으로 산다는 것'이었다.

29초 영화제는 영화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스마트폰이나 캠코더를 이용해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

대상에는 '대한민국에서 학부형으로 산다는 것', 최우수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으로 산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남자친구로 산다는 것'이 차지했다.

우수상으로 뽑힌 '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이 지난 6월부터 방송됐는데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느껴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비오는 출근길에 퀵서비스를 하는 아버지와 출근 중인 딸이 예상치 못하게 만나고 딸은 아버지를 부끄러워한다. 이어 사무실로 들어온 딸은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메모를 보고 눈물을 보인다. 종이에는 "우리 딸 미안하다. 빗길 조심히 오려무나"라고 쓰여 있고 박카스가 함께 놓여져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카스 광고, 진짜 눈물 나네" "박카스 광고, 아버지 생각난다" "박카스 광고, 잘 만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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