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골 아시안게임 중계 사고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서 실수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홍콩을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이날 박주호 선수가 후반 32분에 시원한 골을 뽑아낸 뒤 자막에는 대한민국 국기가 아닌 홍콩 국기가 표기됐다.
또 같은 날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SBS 중계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이 대한일본'으로 표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가가 잘못 표기된 채로 약 4분간 화면이 이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호 골 멋있었는데 오점이 있었네" "앞으로는 방송사고 없길 바랍니다" "박주호 골, 진짜 가스활명수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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