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활보' 줄리엔강, 소속사 공식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4-09-26 03:00

줄리엔 강 공식입장으로 속옷차림 거리 배회에 대해 부정했다.

줄리엔 강 소속사는 25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술을 못 마시던 줄리엔강이 술을 거절할 수 없어 마시고 귀가하던 중 정신을 잃었다"며 "그것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매니저도 동행했다. 조사를 받은 결과 마약 혐의는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정리된 문제고 추측성 기사가 계속될 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한 매체는 '줄리엔 강이 민소매와 팬티만 입은 채 지난 18일 오후 3시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역삼동 도로에 쓰러진채 주민에게 발견돼 파출소로 인계됐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이 발견된 곳은 집에서 약 1km 떨어진 곳으로 경찰은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엔 강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공식입장, 진짜 심했다" "줄리엔 강 공식입장, 누가 술을 먹인거야" "줄리엔 강 공식입장, 술은 진짜 나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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