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는 25일과 26일 광주, 대전에 1200㎡ 이상의 대형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한 서대전점은 1500㎡ 면적의 지하1층부터 3층까지 4개층으로 구성됐으며 충청권 가구 대리점 중 최대 규모이다. 광주 굿모닝점은 1200㎡ 면적에 3개층으로. 두 매장은 가정용 가구와 홈스타일 생활용품을 함께 판매하며 지난 18일 론칭한 영유아 전문가구 리바트키즈를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체험할수 있는 매트리스존, 실제 집을 재현한 모델하우스존이 있어 단순히 제품 구입뿐 아니라 고객이 편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가 수도권 위주로 대형 매장을 확대하는데 반해 현대리바트는 수도권을 포함해 광역권으로도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늘려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대형직매장인 리바트스타일샵 대전전시장과 광주전시장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광역권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요상권에 대형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B2C강화를 위해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초대형 매장인 리바트스타일샵 아이파크몰 전시장과 리바트하우징 압구정전시장을 오픈했으며 상반기에만 백화점 5곳에 추가 입점하기도 했다. 대리점들도 매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형화에 함께 나서고 있으며 올해 5개점이 신규오픈 및 리뉴얼을 마쳤다.
리바트 관계자는 "대형매장 확대는 기존에 가구회사, 침구, 생활소품등 모든 홈리빙 관련 제품들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며 "구매 주기가 짧고, 수시로 구매가 가능한 생활소품을 함께 판매해 매장 방문 빈도를 늘려 자연스럽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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