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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년만에 신작을 출시했다. 바로 슈팅액션 장르의 '마스터 엑스 마스터(MasterXMaster, MXM)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게임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엔씨의 신 성장 동력으로 소개된 MXM을 자세히 설명하고,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9월 25일, 경기도 성남 판교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미디어 설명회가 진행되었다.</p> <p>
먼저 간단한 소개는 이지호 디렉터가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지금까지 MMORPG를 출시하며, 이미지가 스케일이 크고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MXM은 가벼운 게임이다. 기존의 엔씨 게임과는 정반대다. 우리의 목표는 되도록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것'라며 소개를 시작했다.</p> <p>MXM은 스피디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 독특한 '태그 시스템'이 가장 특징적이다. 태그 시스템은 듀얼 마스터로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유저는 시작 전 2개의 마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진서연'과 '이노윈' 마스터를 선택했다면, 유저는 진서연으로 검을 휘두르며 근접 공격을 하고 이노윈으로 총을 쏘며 중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p> <p>이 디렉터는 '게임 자체가 낮은 사양에서 돌아갈 수 있으며, 10분 내외로 짧은 플레이 시간과 함께 플레이 방식 자체도 단순하다. 또한 캐릭터를 모으며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마스터 운동회'같은 경우 방향키와 점프만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p> <p>게임의 성장 요소로는 PVE가 있지만 자체의 레벨업이 없고, 유저가 태그를 통해 어떤 스킬을 가지고 가느냐에 달려있다. 캐릭터의 전투 구성을 어떤 타이밍에 교체를 하느냐에 따라 컨트롤이 달라지는 것.</p> <p>'마스터마다 스킬은 총 4가지가 있다. 이 중 유저는 들어갈 때마다 판에 맞는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무기 역시 3종이 있고, 파밍 재료도 강화도 달라진다. 기어 시스템은 방어구로 이해하면 간단하다. 캐릭터마다 쉐어도 가능하다.'</p> <p>기본적으로 이동과 공격은 마우스로 방향을 잡고 WASD 키보드로 이동을 한다. 물론 우클릭도 지원한다. 난사를 할 수 없게끔 '오버히트'가 있다. 마우스 휠 버튼을 이용해서 회피기를 쓰고, 이를 통해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기절시킬 수 있다.
</p> <p>기본적으로는 PVP가 기본이 되지만, 스테이지 형식의 PVE도 지원한다. PVP는 3:3을 기본으로 하는 '전투훈련실', '점령전', '티탄의 유적'까지 총 3가지가 있다.</p> <p>이 디렉터는 'MXM은 AOS장르가 아니다. 하지만 '티탄의 유적'에서는 유사한 부분이 있어, 유저들에게 AOS로 다가간 것 같다. 중간에는 큰 점수를 낼 수 있는 거인이 있고, 아이템을 사는 것은 없다. 시간에 따라 각자의 스킬을 레벨업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설명했다.</p> <p>10월 2일 목요일부터 10월 9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9월 19일 금요일부터 9월 23일 화요일까지는 플레이엔씨 홈페이지(www.plaync.co.kr)에서 CBT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9월 26일 금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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