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관급공사 입찰 프로그램 ‘이글아이’

입력 2014-09-25 10:17
채널 관리 통해 낙찰률 UP!
지역별 소수 회원사 모집


시중 입찰 프로그램보다 한 차원 높은 낙찰가 예측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그간 전자입찰로 진행되는 관급공사의 수주 확률을 높여 준다는 여러 프로그램 또는 컨설팅 서비스가 등장해 회원사를 모집해 서비스해왔으나 과거 낙찰 사례를 분석해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예측가를 랜덤으로 제공하는 형태가 많아 보다 정확한 낙찰 기대률을 분석하기에 어려움이 따랐다.

최근 개발된 ‘이글아이’ 역시 과거 낙찰사례를 분석하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확률 높은 예측가를 추출하고 이를 각각의 채널로 분류해 회원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일정 기간 꾸준히 투찰할 경우 해당 채널의 분석 시점 이후 낙찰 기대률을 예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일정 성과를 거둔 경우엔 다른 채널로 옮겨 투찰함으로써 회원사의 낙찰률을 보다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역시 두 가지 필요조건을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운영사의 철저한 회원사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글아이가 제공하는 모든 채널이 동일한 낙찰률을 기대할 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회원사의 투찰 결과를 일정 기간마다 지속적으로 분석해내고 대응방안도 함께 제시하는 관리능력이 요구된다.

두 번째는 회원사의 이글아이에 대한 신뢰다. 채널 전략을 통한 입찰은 무엇보다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예측가를 꾸준히 투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낙찰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관급공사 수주가 시급한 업체 입장에선 몇 번의 입찰에서 실패하게 되면 다른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유혹을 느낄 수 밖에 없으나 들쭉날쭉한 입찰은 이후 정확한 분석을 해낼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글아이는 얼마나 빨리 낙찰되느냐가 아니라 3개월간, 6개월간, 1년간 통계적으로 몇 건의 낙찰을 받을 수 있느냐의 관점ㅂ으로 접근하면 매우 신뢰성이 높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도별 공종별 5개 회원사만을 모집하는 이그랑이는 회원가입비나 프로그램 사용료가 아닌 회원사의 성공 파트너가 되겠다는 이념에 따라 낙찰 성공에 따른 성공보수 형태로 운영한다.

문의 : 1600-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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