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뚫고…권오갑, 이틀째 출근길 호소

입력 2014-09-24 21:47
수정 2014-09-25 03:47
[ 최진석 기자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사진)이 이틀째 출근길 노조원 설득에 나섰다. 전날에 이어 24일에도 오전 6시20분부터 8시까지 울산 동구 본사 해양사업부 출입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비가 많이 왔지만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위기에 빠진 회사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3일부터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하고 있다. 투표율이 저조하자 노조 측은 당초 26일까지 예정된 쟁의 찬반 투표 기한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