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이재용과 나델라의 만찬장은 코퍼레이트클럽' 등

입력 2014-09-24 20:56
수정 2014-09-2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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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과 나델라의 만찬장은 코퍼레이트클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와 만찬을 함께하며 업무 협의를 한 곳은 서울 서초사옥 코퍼레이트클럽. 귀빈(VIP)들과 대화하는 곳. 삼성 간부 중에도 이곳에 가 보지 못한 이가 많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했을까

공정거래위원회가 발주하는 연구용역 대부분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되고 수의계약자의 35%는 공정위 자문위원이라고 국회의원이 지적. 담당자는 “5000만원 이하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경쟁입찰에도 부쳐봤지만 지원자가 없었다”고.

한국 대통령들이 뉴욕에서 찾는 단골 호텔

유엔 총회가 열리는 9월이면 뉴욕 맨해튼은 각국 정상과 장관들로 북적. 정상들이 선호하는 호텔은 월도프 아스토리아.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역대 한국 대통령은 늘 이곳에 투숙. 1997년 외환위기 때 국가 투자설명회를 열었던 호텔.

“사람과 원숭이가 주식 투자를 하면 승자는?”

주식으로 돈 벌기 어렵다는 의미로 “사람과 원숭이가 주식 투자를 하면 누가 이길까?”라고 말하는데. 펀드매니저도 항상 시장을 이길 순 없다고. 최근 3년간 펀드매니저들이 운용한 펀드의 평균수익률보다 인덱스펀드 평균수익률이 높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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