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가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메달을 땄다.9월23일 손연재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 후프 결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 여유 있는 모습으로 경기를 펼쳐 총 17.966점을 획득했다. 야나 쿠드랍체바가 18.816점으로 1위를, 마르카리타 마문이 18.45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손연재는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로써 손연재는 세계선수권 첫 메달을 거머쥐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혔다. 그간 한국 리듬체조 선수는 세계선수권에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쾌거에 네티즌들은 “체조선수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동메달 획득 축하해요” “체조선수 손연재 세계선수권 대회 첫 메달 정말 값진 동메달이다” “체조선수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동메달로 인천아시안게임 청신호 금메달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손연재는 10월1일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출처: TV조선뉴스방송 캡처)w스타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태풍 풍웡 중국 강타, 이재민 35만명 발생…한반도 영향은? ▶ 실시간 위성사진 속 태풍 풍웡, 한반도 향해 북상 중…위력은? ▶ 가을우울증 예방법, 비용없이 누구나 쉽게 치료 가능…‘원인은?’ ▶ 수영 하기노 첫 3관왕 소감, “박태환-쑨양 좋다. 최고 레벨의 경기…” ▶ ‘생생정보통’ 꽃게 등갈비 전골, 색다른 조합 만남 ‘가을 이색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