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작품 흥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월2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해진은 취재진과 만나 올해 출연한 작품들이 큰 흥행을 거둔 것에 대한 차기 작품의 부담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진은 “별그대가 잘 됐다고 해서 시청자들에게 휘경이라는 캐릭터로 그만한 부흥을 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고 또 계속해서 도전을 하고 싶다.”며 입을 얼었다.이어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문경이라는 역할을 맡은 박해진은 이번 작품의 흥행 부담에 대해“케이블에서 방송되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그래서 시청률은 크게 기대 안한다. 매니아층의 호흥을 기대한다. ‘뱀파이어 검사’처럼 (OCN)을 대표하는 드라마로 함께 이름이 오르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회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 중인 형사 오구탁(김상중),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박웅철(마동석),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이정문(박해진), 빈틈없는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가 ‘나쁜 녀석들’이 돼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내용을 그린다. 10월4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OCN)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해피투게더’ 서태지 출연 확정, 아빠로서 ‘탈신비주의적 첫 행보?’ ▶ [리뷰] ‘왕의 귀환’ JYJ, 아이돌 벗어나 넘사벽 그룹으로 ▶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또 폭행 사건 저질러…‘효연은 거기 왜?’ ▶ [w뜨는현장] 리타 오라, 영국 팝스타의 독보적인 패션 ▶ 왕배 전희숙 열애, 인터뷰 중 돌연 고백 “금메달을 따면…”